셀리드의 주가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급등했지만, 주식 거래 재개 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월 21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셀리드는 전 거래일보다 18.68% 하락한 1만 1,5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19일 한국거래소가 셀리드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한 데 이어 20일 하루 동안 주식 거래를 정지한 후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발생한 현상입니다. 셀리드는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지난달 말 주당 4,320원 수준이던 셀리드의 주가는 이달 19일 1만 4,240원까지 뛰어올랐으며, 이는 불과 한 달도 안 돼 2.3배 오른 것입니다. 그러나 주가가 단기간에 급상승한 만큼, 시장에서는 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제기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