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4/08/24 5

에이프릴 바이오의 기술수출, 그리고 신약 개발과 향후 주가 전망

신약 개발 전문회사 에이프릴바이오는 상장 2년 만에 연간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흑자 전환은 주로 기술 수출에 힘입은 결과이며, 특히 SAFA(Single-domain Antibody-based Fusion Antibody) 기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SAFA 기술은 약효 단백질의 반감기를 증가시켜, 여러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해 흥미로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20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연간 기준으로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전망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는 올해 별도 기준으로 매출 267억 원,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에 이미 매출 207억 원, 영업이익 156억 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할 때,..

카테고리 없음 2024.08.24

잭슨홀 앞두고 엔비디아 주가 3.7% 하락과 향후 주가 전망

최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8월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보다 3.7% 하락한 123.74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엔비디아 시가총액을 3조 430억 달러로 축소시키며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내주게 했습니다. 이날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도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전기 트럭 화재 소식과 미 당국의 조사 소식이 전해지며 5.65% 급락했습니다. 반도체 관련 종목인 AMD, 퀄컴, 대만 TSMC, 브로드컴 등도 약세를 보였으며, 이로 인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4% ..

카테고리 없음 2024.08.24

POSCO홀딩스의 배당, NH투자증권과 향후 주가 예상

최근 POSCO홀딩스는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9일, POSCO홀딩스는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시가배당률은 0.7%이며, 배당금 총액은 1896억9052만 원으로, 이는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NH투자증권은 POSCO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51만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현재 전 거래일 종가는 36만 3000원이었으며, NH투자증권은 철강과 리튬 사업의 동향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752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컨센서스를 10% 웃도는 수치로, ..

카테고리 없음 2024.08.24

SK하이닉스 HBM 매출, AI 슈퍼사이클과 향후 주식 분석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1일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28만 원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하며, 주요 이유로 하반기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부족 심화를 꼽았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AI(인공지능)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엔비디아의 4분기 출시 예정인 블랙웰 플랫폼과 M7 중심의 빅테크 업체들이 HBM3E(5세대 HBM)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으며, 이는 HBM 공급 부족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 4분기 HBM 생산능력이 1분기 대비 2.5배 증가하더라도, 이미 완판된 HBM의 공급 부족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4분기부터 HBM3E 12단 제품의 공급을 본격적으..

카테고리 없음 2024.08.24

주식대여서비스 수수료 무료 - 주식과 공매도

최근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회사의 증권 대차 및 공매도 업무처리 모범규준' 개정을 발표했습니다. 이 개정안의 핵심은 '리테일풀'로 알려진 주식 대여 서비스의 수수료 배분 체계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리테일풀은 개인이 보유한 주식을 증권사에 대여하고, 증권사는 이를 대차시장에 대여하여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현재까지는 증권사들이 리테일풀 대여 수수료를 임의로 정할 수 있었고, 수수료 계산식만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여 수수료의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개정안은 증권사가 리테일풀에서 받은 차입 수수료 수입의 일정 비율 이상을 리테일풀에 지급하도록 하는 명확한 배분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마진으로 대여가 이루어지는 경우 최저 수수료율을 적용해 보장할 것입니..

카테고리 없음 2024.08.24
반응형